피자헛 트리플박스를 먹어봤습니다. 3단 박스!!

요즘 TV에서 피자헛 트리플박스 광고를 몇 번 봤었는데, 모처럼 피자가 먹고 싶어서 트리플박스를 주문했습니다.

 

피자 종류는 the 맛있는 피자2의 그릴 쉬림프와 그릴 치즈 불고기!

M사이즈 피자 두 판과 리치 치즈 파스타, 통베이컨 포테이토, 치즈 모짜볼과 피클 등의 구성입니다.

가격은 28,900원입니다. 리치골드나 치즈 크러스트는 가격이 더 비싸서..ㅠㅠ

 

 

포장은 이렇게 3단 박스의 형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박스 형태라 종이들은 그대로 분리수거 할 때 버리면 되니 편리합니다.

피클은 기본으로 2개가 오는데 추가도 할 수 있습니다.

 

 

 

그릴 쉬림프 피자입니다.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담백한 맛이 좋았습니다.

특히 구운 마늘이 많아서 마늘을 좋아하는 제 입맛에는 딱이네요!!

 

 

 

큰 새우가 제법 많이 들어있어서 식감도 좋고..ㅎㅎ

 

 

 

아무래도 리치골드나 치즈 크러스트가 아니다보니..

 도우 부분은 아쉽지만 아예 잘라서 남겨놨다가

 다음 날에 살짝 버터 두른 팬에 구워서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ㅎㅎ 

 

 

 

 

 

 

 

이 피자는 그릴 치즈 불고기!

이름처럼 구운 고기향이 강해서 불고기 피자를 좋아한다면 추천하고 싶은 맛입니다.

토마토 소스의 맛보다는 고기와 치즈의 은은한 맛..ㅎㅎ

 

 

 

이건 통베이컨 포테이토! 맥주 안주로 딱일 것 같은 맛입니다.

언젠가부터 햄버거 세트에 감자튀김을 먹을 때도 소금을 뺴고 주문하다보니

제 입맛에는 조금 짠 맛이라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리치 치즈 파스타!

치즈가 돌돌 말린 모습도 찍은 줄 알았는데 사진이 없어서 아쉽네요.

피자와 잘 어울리는 토마토와 치즈 맛이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치즈 모찌볼도 함께~

생긴 모습은 밤맛이 가득할 것 같지만 햄(?)과 치즈가 어우러진 달콤한 맛.

 

 

그리고 콜라를 안시키는 바람에 느끼함을 참을 수 없어서

다 먹고 콜라 사오는 길에 노을이 예뻐서 한 장~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