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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 포켓빔 - 미니 빔프로젝터 포켓빔 활용기~ 내 방을 영화관으로!ㅎㅎ 본문

간단 리뷰

U+ 포켓빔 - 미니 빔프로젝터 포켓빔 활용기~ 내 방을 영화관으로!ㅎㅎ

이기록 ekirok 2017. 5. 15. 16:06

안녕하세요, 프라이입니다. 지난번 U+ 포켓빔의 개봉기(클릭)에 이어서 오늘은 미니 프로젝터 포켓빔의 활용기에 대해 소개해드립니다~^^ 아직 개봉기 및 자세한 외관을 못보셨다면 위에 개봉기를 누르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처럼 한 손에 쏙 들어오는 미니 프로젝터 유플러스 포켓빔 ㅎㅎ 휴대가 가능한 미니프로젝터라 캠핑에서 큰 힘을 발휘할 것 같더라구요~ 저는 방에 티비가 없는데.. 포켓빔이 TV도 되고 모니터도 되고~ 집안에서도 부피가 작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느껴졌습니다..ㅎㅎ

포켓봄이 스마트폰에 사용하는 보조배터리 정도 크기정도라.. 삼각대에만 올려두면 나만의 영화관이 금방 만들어집니다 ㅎㅎ 사실 삼각대 없이 포켓빔 자체의 거치대를 사용해도 괜찮더라구요~

유플러스 포켓빔에는 안드로이드 젤리빈 5.1.1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스마트폰처럼 와이파이에 연결해서 인터넷이나 유튜브 등 미디어를 감상할수도 있고, 인터넷 연결없이 기기 자체에서 재생도 가능한 똑똑한 스마트 기기입니다 +_+

고가제품에 비하면 저렴한 30만원 중반대의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16대 9비율의 HD 화질을 제공함은 물론, 위처럼 키스톤이나 위상조정 등 원활한 영상 감상을 위한 설정옵션들이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프로젝터를 처음 사용해봐서 키스톤이 뭔지 생소했는데.. 이렇게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이 나와있고, 자동조정도 가능해서 아주 편리했습니다.

기존에는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모니터로만 영상을 봤었는데, 포켓빔 덕분에 이렇게 벽에다 큰 화면으로 볼 수 있어서 참 좋더라구요~ㅎㅎ 위 모습은 그냥 별다른 스크린이나 장비없이 벽지에다 포켓빔을 쏜 모습입니다. 한쪽 벽을 채울만큼 크게 투사해도 포켓빔의 레이저광원 방식 덕분에 더 선명한 영상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방 안에서 야구보며 맥주 한 잔 하는 재미가..ㅋㅋ

그리고 즐겨보던 유튜브도 이제는 큰 화면으로 봤답니다..ㅎㅎ 큰 화면을 편안한 자세로 관람하니 방안에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영상을 보게 되더라구요. 저는 브이로그나 일상 영상들의 유튜브르를 즐겨보는데.. 아이들 있는 집에서는 캐리앤토이즈 같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유튜브를 틀어주면 정말 좋아할 것 같아요 ㅎㅎ

그리고 마이크로 SD카드에 영화를 넣어서 포켓빔에서 별도의 인터넷 연결없이 영화도 재생할 수 있습니다. 기본 어플로 재생도 가능하고, 안드로이드 기반인만큼 선호하는 플레이어를 별도로 설치해서 재생할 수도 있답니다. 좋아하는 영화를 큰 화면으로 보니 야구나 유튜브 볼 때와는 또 다른 감동이..ㅜㅜ

그리고 U+ 포켓빔을 사용하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기능.. 바로 스마트 기기와 연결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Mirracast 나 Smart view 등의 이름으로 회사마다 명칭은 다르지만, 간단한 설정만으로도 스마트기기와 연결이 가능합니다. 제가 사용하는 삼성 갤럭시 S7의 경우 상단바를 내려서 Smart view만 실행하면 포켓빔의 안드로이드 연결 설정을 통해 아래처럼 연결이 가능합니다. 

위 모습에서 스마트 뷰를 실행해서 연결해주면 금방 연결이 됩니다. 음 서로 기기만 인식하고 연결버튼을 누르면 수초만에 연결이 되더라구요~!

스마트폰의 화면이 그대로 포켓빔을 통해 스크린에 실시간으로 보여지는데..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ㅎㅎ 생각보다 딜레이도 없이 쾌적했습니다. 즐겨보는 pooq 어플을 한 번 실행해봤습니다 ㅎㅎ

복면가왕도 큰 화면으로~~ㅋㅋ 참, 이렇게 화면뿐만 아니라 스피커도 블루투스 설정을 통해 외부 스피커를 연결하면, 정말 방안이 작은 영화관으로 바뀌는 느낌..ㅎㅎ 그동안 빔 프로젝터하면.. 써보고 싶지만, 부피나 무게 부담도 있고~ 가격적으로 부담스러웠는데 유플러스 포켓빔은 착한 가격와 성능으로 미니 프로젝터 시장 성장에 큰 영향력을 미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상 LG U+포켓빔의 활용기를 마칩니다. 아직 포켓빔 개봉기를 못보셨다면, 여기(클릭)를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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