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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록 팩토리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부천 송내역 근처에 위치한 돈까스집 다미가입니다. 이 주변에 음식점들이 많은데, 그 중에서 가장 오래된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미가는 1999년부터 있던 곳입니다. 올해로 벌써 17년이 넘었으니 대단합니다..ㅎㅎ 요즘 가게들의 화려한 간판과는 다르게 아주 단순한 간판이 인상적입니다. 밖에서 봤을 때는 가게 내부가 어두워서 가게가 열었는지 닫았는지를 확인하기 어렵습니다..ㅎㅎ 다미가 메뉴입니다. 여러가지 메뉴가 있는데, 그 중에서 저는 옛날 돈까스나 등심 돈까스를 좋아합니다. 이번에는 배가 고파서 옛날 돈까스와 점보 돈까스를 주문했습니다. 점보 돈까스는 등심 돈까스와 같지만 양이 더 많은 메뉴입니다. 돈까스에 2천원을 추가하면 정식 메뉴로 작은 우동을 함께 드실 수 있습니다. 샐러드..
투나 뒤 법원 근처에 위치한 우사미. 소고기 보신탕이랑 매운갈비찜을 시켰는데 와.. 정말 맛있었다. 매운 맛을 좋아하는데도 아찔할 정도의 매운 맛! 뭔가 해로운 맛이 아니라 정말 맛있게 맵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맛.. ㅠㅠ
상동역 3번 출구 부근에 위치한 마차푸처레라는 인도&네팔 요리 전문점. 주변을 다닐 때마다 눈에 띄는 간판 덕분에 기억을 하고 있었는데 가봐야지 생각만 하다가 드디어 방문! 인도(?)에서 오신 내외분이 운영하고 있었고, 가게 내부 인테리어가 굉장히 이국적인 느낌이라 신기했다. 아니나 다를까 외국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고..ㅎㅎ 강렬한 색에 맵지 않을까 궁금했던 탄두리 치킨도 먹어보고, 카레에 난도 찍어 먹어보고.. 다소 양이 적은 편이라 아쉬웠지만, 가끔 생각날 것 같은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