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F1 + 14mm F2.5 구입 !

카메라를 사고, 팔고 하면서 어쩌다보니 벌써 세번째 구매인 GF1.

작년 6월에 첫 카메라인 450D를 판매하고, 가볍게 쓰자며 구입했던 GF1 블랙!
3개월 정도 사용하다가.. DSLR 이 자꾸 생각나서 팔고, 덜컥 40D 구입!
(가볍게 쓰자던 마음은 어디로..)

그리고 올해 3월에 잠시 서브로 다시 구매했다가 재판매.. 그렇게 끝인줄 알았으나..
충동적인 구입!

새 하얀 느낌보다는 살짝 진주색의 펄 코팅이고
사진보다 실물이 조금 더 하얀 느낌.

기존에 써봤던 20mm 렌즈가 아닌 14mm 렌즈.
심도가 상대적으로 깊다지만.. 넓은 화각이 더 편리하다.
렌즈 구경은 같지만, 사이즈가 작아져서.. 살짝 어색한 느낌?

20mm 렌즈에 비해 정말 조용하고.. 포커싱이 더 빠르다.
조리개를 조였을 때, 20mm 의 답답한 셔터렉이 사라져서 가장 마음에 든다.
(정확히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체감상 차이가 정말 크다)

블랙만 보다가 화이트를 접하니 참 깔끔한게 마음에 든다.
날도 더워지니, 가볍게 잘 써봐야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