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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록 팩토리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송내역 근처에 황우정입니다. 소갈비, 돼지갈비 등을 판매하고 갈비탕이나 육회비빔밥, 해장국 등 각종 식사류도 판매하는 곳입니다. 부천 자생한방병원에서 도보로 50m 정도되는 가까운 곳입니다. 골목이 아닌 도로변에 있고, 1층이라 지나갈 때마다 보이는 곳입니다. 이 곳에서 고기도 먹어보고, 식사도 해봤는데 음식들이 괜찮아서 이번까지 세 번 정도 방문한 곳입니다. 사실 첫 번째, 그리고 두 번째 방문했을 때도 특정 종업원분의 불친절함 때문에 불쾌해서 다시 방문할 생각이 없던 곳입니다. 하지만 집에서 가깝기도 하고, 음식들은 대체로 만족했기 때문에 또 방문을.. 가게 외부에도 이렇게 메뉴와 사진, 가격들이 크게 붙어있습니다. 음식점을 다녀보면 가격이 궁금한데 가게 안쪽 구석에 붙여놔서 밖..
저녁으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치느님을 포장해와서 먹기로 결정! 맛닭꼬는 배달은 안되고 포장해 갈 수 있는데, 조리 시간이 15분~20분 정도 걸립니다. 따라서 미리 전화 주문 후에 찾으러 가면 기다리지 않고 바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ㅎㅎ 지난 번에 먹었던 마누라현미베이크를 또 먹을까 고민하다가 오늘은 궁금했던 깐풍기로스트에 도전해보기로 했습니다. 관련 포스팅 송내역 맛닭꼬 - 마늘 가득한 마누라현미베이크! 가게 외부에 테이크아웃 손님을 위한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덕분에 가게 안에서 뻘쭘하게 기다릴 필요가 없어서 좋고, 조리 과정이나 포장하는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습니다. 포장용 메뉴판입니다. 매장에서 먹게되면 자리값(?)으로 메뉴당 2천원이 추가됩니다. 모든 메뉴는 3천원을 추가하면 ..
송내역 로데오거리에 있는 생생 오징어나라를 다녀왔습니다. 오래전부터 이 쪽으로 지나갈 때마다 봤던 곳인데,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저녁을 늦게 먹어서.. 회를 먹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주변에 횟집은 봉자수산을 몇 번 가봤었는데, 가격은 저렴한 편이지만 생각보다 만족도가 떨어져서.. 이번엔 새로운 맛집을 찾아서 오징어나라로 결정! ㅎㅎ 생생 오징어나라는 송내역에서 로데오거리(둘리거리) 방향으로 공영주차장을 지나서 걷다보면 우측 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오래된 곳인데도 왜 그런지 한 번도 가본적이 없던 곳이라 기대와 걱정이..ㅎㅎ 오징어나라 메뉴입니다. 오징어 전문점 답게 오징어는 회, 무침, 물회, 통찜 등 다양했습니다. 오징어모듬으로 먹어볼까 고민하다가 무난한(?) 광어모듬으로 주문했습니다. 광어회와 해산..
송내역 둘리거리 입구에 있는 타코야끼집입니다. 이 주변에 오래 거주하신 분들은 둘리거리라는 명칭보다 로데오거리 입구라고 말씀드리는게 더 익숙하실 것 같습니다. 학생일 때부터 자주 사먹던 곳인데.. 생각해보니 벌써 최소 10년 넘게 같은 자리에서 운영해오신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모의고사를 보고 오는 날에는 늘 군것질거리를 사서 집으로 왔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이 타코야끼를 많이 먹었는데, 타코야끼에 눈을 뜨게 해준 그런 곳입니다. 이후로 다른 곳에서도 여러번 먹어봤지만, 이 집 만한 곳이 없다고 생각됩니다..ㅎㅎ 예전에는 5천원이 가장 비싼(?) 메뉴였는데, 언제부터인가 갯수가 더 많은 만원짜리도 생겼습니다. 맛은 매운맛, 치즈맛, 순한맛, 섞어서 등이 가능한데 전 10년째 매운맛과 치즈맛을 섞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