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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A6500 정품 케이스 LCS-EBG 개봉기 및 소감~ 본문
소니코리아에서 A6500 정품등록 이벤트로 A6500 정품 속사케이스인 LCS-EBG와 ACC-TRW 충전킷이 왔습니다! 충전킷은 FW-50 배터리와 충전기와 포함된 제품으로, 특별한 점이 없으니 생략하고 오늘은 A6500 정품 케이스 LCS-EBG의 개봉기와 장착 소감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플라스틱 케이스에 제품명과 호환 모델인 A6500 표시가 적혀있습니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포장입니다. 아시다시피 A6000이나 A6300과는 그립부의 형태가 달라졌기 때문에 이 LCS-EBG는 A6500하고만 호환이 가능합니다. (추후에 A6500의 후속 제품과는 호환이 될 수도 있겠지만..)
먼저 A6500에 케이스를 장착한 모습입니다. 전용 속사케이스답게 핏감이 매우 뛰어난 편입니다. 사은품으로 받은 케이스라 큰 기대를 안했었는데, 제품의 마감이 상당히 우수하고, 카메라의 외관 보호는 물론, 그립감의 향상에도 도움을 주는 형태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립부의 경우에도 상당히 타이트하게 밀착되므로, 들뜸이나 이질감없이 오히려 그립감이 더 좋게 느껴집니다. 소니 A6500의 크기는 작은 편이므로, 카메라를 쥐었을 때 새끼손가락이 비어서 조금 허전했는데, 케이스를 씌워보니 딱 맞는 느낌입니다. 가죽의 재질은 게리즈나 디그니스 등의 가죽 느낌보다는 단단한 느낌의 가죽으로 되어있습니다. 장기간 사용하더라도 오염이나 형태의 변형이 일어나지 않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뒷 면의 경우 액정 부분보다 얇은 형태입니다. 따라서 액정을 틸트할 때, 걸리는 느낌없이 틸팅이 가능합니다. 또한 잠금 장치가 돌출된 형태이므로 동전이 없더라도 쉽게 조이고 풀 수 있습니다. 그리고 케이스를 체결한 상태로 일반적인 삼각대나 플레이트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점이 매우 마음에 듭니다.
좌측의 각종 단자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케이스가 걔폐되는 구조입니다. 열었을 때는 다소 헐렁하지만, 닫으면 딸깍 소리와 함께 견고하게 닫히는 구조입니다.
케이스의 분리 없이 A6500의 배터리와 메모리를 탈착할 수 있도록 배터리 슬롯 쪽의 커버도 있습니다. 사진에 보시는 것처럼 버튼을 밀어서 열고 닫는 구조입니다. 이 부분을 텅 비울수도 있었을텐데.. 제법 신경을 쓴 것처럼 느껴집니다..ㅎㅎ
아래와 같은 형태로 개폐됩니다. 이번 A6500 정품 속사케이스 LCS-EBG의 경우 전체적으로 상당히 잘 만든 케이스라고 생각됩니다. 사용할수록 부드럽게 형태가 변경되는 가죽의 느낌은 아니지만, 외부 충격으로부터 스크래치를 보호하고, 그립감을 향상하는 목적으로는 아주 적합한 케이스인 것 같습니다. 1월 29일까지 구매하신 분들은 소니코리아 알파 홈페이지에서 꼭 이벤트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소니 미러리스 A6500 정품 케이스 LCS-EBG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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