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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록 팩토리
코엑스에서 점심으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뽕신이라는 짬뽕집을 들렀습니다. 니뽕내뽕과 비슷하면서도 더 고급진 느낌의 가게입니다. 언제부터인가 짬뽕 전문점들이 많이 생긴 것 같습니다. 저는 그 중에서 홍콩반점이나 니뽕내뽕을 주로 찾는데.. 처음 봤습니다. 배가 고파서 사진 한 장 찍고 얼른 입장~ㅎㅎ 중국집 짬뽕과는 거리가 멀어보이는(?) 가게 내부가 인상적입니다. 퓨전 레스토랑 같은 느낌이 물씬..ㅎㅎ 점심 시간대라 손님이 꽤 있었습니다. 저희는 피자와 짬뽕을 2가지 고를 수 있는 G2 세트로 골랐습니다. 색다른 메뉴가 있길래 졸라나 일반적인 피자가 아닌 색다른 G2 피자로 결정! 세트라 에이드도 주문할 수 있었는데, 상큼한 자몽 에이드로 골랐습니다. 상큼한 자몽에이드가 먼저 나왔습니다. 카페에서 파는 퀄..
얼마전 코엑스에 P&I 2016을 관람하러 다녀왔습니다. 점심 식사로 샤이바나라는 미국 남부 가정식 요리집을 찾았습니다. 저는 처음 보는 곳이었는데, 같이 갔던 형님의 소개로 결정! 샤이바나는 코엑스몰 메가박스 뒷문(?) 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점심 시간이라 잠깐 대기시간이 있었습니다. 샤이바나의 뜻이 궁금해서 찾아보니 SHY + BANA의 합성어로 수줍음 많은 바나라는 고릴라 캐릭터를 합쳐서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고릴러 캐릭터는 어디에..(?) 미국 남부 가정식 요리들이 많은 곳이라는데, 사실 미국 남부에서 음식을 먹어본 적이 없어서.. 무슨 메뉴들이 있는지도 몰랐습니다..ㅋㅋ 가게는 큰 편은 아니지만, 천장이 높아서 답답한 느낌이 없어서 좋았고, 깔끔한 인테리어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희는..
지난 주에 있었던 P&I 2016의 늦은 후기입니다. 5월 4일(수) ~ 5월 8일(일)까지 진행되었던 이번 P&I는 황금 연휴와 겹치는 바람에 평일 방문은 사실상 수요일 하루 뿐이라 그날 다녀왔습니다. P&I는 Photo & Imaging 의 약자로, 서울국제영상기자재전 이라는 명칭과 함께 사용됩니다. 그동안 3번? 4번 정도 다녀왔는데, 해가 갈수록 규모가 작아지는 모습에 개인적으로 참 아쉬웠습니다. 특히 사실상 카메라 관련 사업에서 거리를 둔 삼성, 올림푸스와 파나소닉의 마이크로 포서드 진영, 후지필름 등이 불참하면서 예전 만큼 화려한 볼거리가 없어졌더군요..ㅠ 매번 그렇듯 사전등록을 미리 해두었기에 이번에도 무료로 편하게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표를 구매하지 않고, 초대권 등으로 입장할 수도 있지..
다른 부스 다니며 찍었던 모델들.. 플래시 직광을 계속 맞으면서 포즈 취하는게 쉬운 일은 아닐텐데 역시 프로구나 하는 생각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