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tbit Charge HR 개봉기 -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한 운동 파트너!

Fitbit Charge HR을 약 1년만에 다시 구입했습니다.

 

이 제품을 처음 접했을 때 핏빗? 핏비트? 브랜드 자체가 낯설었는데 최근에는 TV CF에서도 종종 보여서 괜히 반갑더군요.

아마도 이런스마트 밴드 제품들이 갤럭시 기어S2 등의 스마트 워치 성공과 함께 더 친근하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작년에 이 핏빗 차지 HR과 함께 다이어트에 성공했었는데.. 제품을 팔아서 그랬을까요? 어김없이 요요현상이....

삼성 갤럭시 노트5에 포함된 S헬스도 잘 사용했지만 뭔가 2% 부족한 느낌이..ㅠㅠ

 

그래서 Fitbit 제품을 찾아보니 최근에 출시된 Alta가 눈에 띄었습니다.

디자인이 더 예뻐서 혹했지만 실시간 심박수 모니터링이나 올라간 계단 층수 등의 기능이 빠져있어서 아쉬웠습니다.

 

그리하여 동기부여를 목적으로 다시 구입한 Fitbit Charge HR입니다.

 

 

심플하면서도 직관적인 제품 포장이 마음에 듭니다.

Charge와 Charge HR의 차이는 제품명에서 보듯이

Heart Rate, 즉 심박수를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기능의 차이입니다.

 

 

 

상단에는 Fitbit Korea의 정품인증 스티커가 있습니다.

제품에 부착해도 되지만, 마땅히 붙일 곳이 없어보여서 일단 박스채로 잘 보관했습니다.

그리고 Charge HR은 밴드 일체형이다보니 신경을 쓰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Charge HR의 기능들이 간략히 적혀있습니다.

전화 알림 등의 편의 기능도 제공하며, 가장 마음에 드는 기능은 실시간 심박수 모니터링입니다.

단순 표시 외에도 지방의 연소 정도를 보여주기 때문에 운동할 때 강력한(?) 동기부여 요인이 됩니다.

 

 

 

제품을 개봉하지 않고도 미리 사이즈를 측정할 수 있는 표시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성인 남성의 경우에는 라지 사이즈가 적합할 것 같습니다.

 

 

 

드디어 개봉! 제품 액정에는 심박수 표시가 된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저는 남는 액정 필름에 저 스티커를 덧대고 오려서 보호필름을 만들었답니다.

매직 테이프나 투명 테이프를 이용해서 붙여도 좋을 것 같습니다.

 

 

 

기본 구성품입니다. 충전 케이블과 PC와 연결을 위한 동글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충전 케이블만 쓰게 되길래 이것도 그대로 봉인 ㅎㅎ

 

 

 

왼쪽에 보이는 부분이 충전 단자이고

오른쪽 부분이 심박수를 측정하는 센서입니다. 초록색으로 깜빡이는데 측정 원리가 신기합니다.

예전에 Charge HR이 보여주는 심박수와 맥박을 측정하는 기계의 수치를 비교 했었는데 거의 오차가 없어서 인상 깊었습니다.

 

 

 

제품 왼쪽에 액정의 내용을 표시하는 버튼이 있습니다.

버튼을 눌러서 확인할 수도 있지만, 시계를 보듯이 제스쳐를 취하면 자동으로 액정에 표시가 됩니다.

그 상태에서 액정 부분을 손가락으로 가볍게 두드리면 심박수, 칼로리, 층수 등을 순서대로 볼 수 있습니다.

 

 

 

정확하게 무슨 재질인지는 모르겠으나, 부드럽고 감촉이 좋습니다.

저는 평소에 시계를 거의 착용하지 않는 편인데도, 제품을 착용했을 때 답답한 느낌이 별로 없어서 만족스러운 부분입니다.

또한 구멍의 개수도 넉넉한 편입니다.

 

 

충전을 위해 케이블을 연결한 모습입니다.

충전 어댑터는 미포함이기 때문에 컴퓨터나 보조 배터리, 스마트 폰의 충전 어댑터 등과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는 사용 패턴에 따라 3~5일 정도 지속되고, 충전이 빠른 편이라 틈틈히 샤워할 때 충전하면 큰 불편함이 없습니다.

 

 

 

Fitbit 어플과 동기화한 모습입니다.

실시간 동기화는 물론, 수동으로 업데이트도 가능하므로 사용 패턴에 따라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사용자들과 친구를 맺어 경쟁도 할 수 있고, 깔끔한 UI가 마음에 듭니다.

어플이나 세부적인 기능에 대한 부분은 추후에 다시 한 번 리뷰를 통해 전해드리겠습니다.

 

참! 함께 운동하실 분들은 lmc0723@gmail.com 친구 추가 부탁드립니다..^^

 

 

#이 포스팅은 해당 제품을 직접 구입하여 작성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