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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리뷰

강아지 자동급식기 - 포와이즈 2구 급식기!

이기록 ekirok 2016. 5. 10. 22:18

강아지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키우다보면~ 매일 같은 밥 시간에 맞춰서 사료 챙겨주는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집에 식구가 있을 때는 상관 없지만, 제 경우엔 강아지 밥을 챙겨주려고 외출했다가 서둘러서 들어올 때가 있다보니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지인들 입장에서는 다소 황당하고 아쉬워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ㅠㅠ

 

그래서 자동급식기, 자동식기 등으로 검색하다보니 여러 제품을 찾을 수 있었는데 너무 고가의 제품은 부담스러워서 적당한 제품을 알아보다가

포와이즈 자동급식기라는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배송비 포함 2만원대에 구매를 했습니다.

더 고가의 제품들도 있지만 시간에 맞춰서 뚜껑이 개봉되는 기능만 충실하면 되므로

무난해 보이는 포와이즈 자동급식기로 선택했습니다.

 

 

 

단순한 제품 구성입니다. 한글로 된 설명서도 있지만, 사용법이 굉장히 단순해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만일을 대비해서 2구 짜리로 구입을 했는데

더 저렴한 1구 제품도 있으니 상황에 맞게 선택하시길 추천합니다.

 

 

 

최대 48시간까지 가능한 타이머를 원하는 시간에 맞춰두면 끝!

타이머가 0으로 가면 뚜껑이 열리는 방식입니다.

눈금 1개가 1시간으로, 바닥 부분에 AA 사이즈 건전지 1개가 들어갑니다.

제가 구입한 제품은 2구이므로 건전지 2개가 필요합니다.

 

 

 

센스있게도 세척이 편리하도록 밥그릇 부분이 분리가 되는 구조입니다.

그리고 젤 느낌의 아이스팩이 포함되어 있는데, 얼려두었다가 아래 사진처럼 밥그릇 아래에 넣어두면

통조림 간식이나 간식 등을 시원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분리가 되므로 세척 및 건조가 수월한 편입니다.

구입 전에 걱정햇던 부분인데 아주 만족합니다..ㅎㅎ

 

 

 

각 통당 300g의 사료가 들어간다고 표기되어 있는데

실제로 사료를 직접 부어봤습니다.

저희집 강아지는 종이컵 1컵의 7~80% 분량을 급여하는데, 한 컵을 가득 채워서 사료통에 담아봤습니다.

 

 

 

뚜껑 부분에도 굴곡이 있어서, 거의 두컵까지도 채울 수 있는 넉넉한 양입니다.

대형견이 아닌 일반적인 가정견이라면 견종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밤이라 밥시간은 지났지만 제대로 작동하는지 테스트를 해봤습니다..ㅎㅎ

 

 

 

낯선 물건만 보면 호기심과 두려움 가득한 눈빛으로 멀리서부터 접근하는 저희집 강아지입니다.

 안에 사료를 넣고 닿는 모습을 봐서 그런지 급식기 앞을 떠나질 못하고 초조하게 지켜보는데 어찌나 귀엽고 안쓰럽던지..ㅠㅠ

 

 

 

혹시 열어줄까 싶어서 아예 자리를 잡고 절 바라보는 모습입니다..ㅋㅋ

사진으로 찍지는 못했지만, 정해둔 시간이 되자 뚜껑이 열리면서 강아지가 놀랐는데

바로 사료를 먹는 모습을 보니 걱정이 사라졌습니다..ㅎㅎ

 

 

 

작동 영상입니다~

 

 

#이 포스팅은 해당 제품을 직접 구입하여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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