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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터 파미에스테이션 맛집 스튜디오300 - 팬스테이크가 맛있는 곳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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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터 파미에스테이션 맛집 스튜디오300 - 팬스테이크가 맛있는 곳

이기록 ekirok 2017. 5. 2. 22:01

고속터미널역 근처에 일을 보러 갔다가 파미에스테이션을 처음 가봤습니다. 이 쪽으로는 처음 왔는데 맛집들도 많고~ 쇼핑할 곳도 많더라구요 ㅎㅎ 마침 식사시간이라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고터 파미에스테이션 맛집이라는 스튜디오300을 방문했습니다.

스듀디오 300이 무슨 뜻일까 궁금했는데, 철판에서 음식이 맛잇게 만들어지는 온도라네요~ 역시 스테이크는 고온에서 구워야..(?) ㅋㅋ 아래 의미있는 글귀도 적혀있네요 ㅎㅎ

스튜디오300 메뉴입니다. 저희는 스테이크를 골랐는데, 스노우동이라는 메뉴가 뭔지 참 궁금하더라구요..ㅋㅋ 생크림일까요(?) 궁금한데 선뜻 주문하기는 망설여지는..ㅋㅋ

데판 부채살 팬스테이크와 살치살 스테이크를 주문했습니다. 밥이나 면 종류로 먹을까 고민하다가 스튜디오300은 이런 팬스테이크가 메인 메뉴인 것 같더라구요 ㅎㅎ

제가 주문한 부채살 팬스테이크입니다. 팬이 매우 뜨겁게 달궈진 상태라 지글지글 소리와 연기까지..ㅎㅎ 식욕을 자극하는 비주얼이 인상적입니다. 불판위에 스테이크와 소스, 야채와 버섯 등이 올려져있습니다. 양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가격대비 괜찮은 느낌!

소스가 끓고 있는 것 보이시죠? 팬이 매우 뜨거우니 조심하셔야 됩니다. 기름도 튀고..ㅋㅋ 다 먹을 때까지 뜨거움이 유지되더라구요!

모처럼만의 칼질이라 인증샷..ㅎㅎ 부채살 팬스테이크는 부드러운 느낌보다는 쫄깃한 식감으로 씹는 맛이 좋더라구요 ㅎㅎ

미니 새송이버섯과 브로콜리, 당근 등 야채도 따뜻하게 같이 먹을 수 있습니다. 팬이 뜨거워서 스테이크에서 나온 기름과 육즙으로 같이 섞어먹으니 굿!!

이건 지인분이 주문한 살치살 스테이크입니다. 부채살 스테이크와 가격은 동일하고, 메뉴의 구성은 비슷합니다 ㅎㅎ 파인애플도 밑에 숨어있습니다..ㅋㅋ

살치살 스테이크도 한 점~ 부채살은 쫄깃한 식감이었다면, 살치살 팬스테이크는 부드럽고 담백한 맛이라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ㅎㅎ 남자 둘이 먹기엔 양이 조금 부족한 느낌이지만, 가격대비 퀄리티는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이건 기본으로 제공되는 피클인데 맛있어서 한 장..ㅋㅋ 이상 파미에 스테이션 맛집 스튜디오300의 팬스테이크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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