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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록 팩토리
오늘은 인천 구월동 로데오거리에 있는 인천본가입니다. 뒷고기와 막창이 유명한 집인 것 같습니다. 구월동에서 지나가다 몇 번 봤었는데, 드디어 가보기로 결정했습니다. 사실 막창은 소곱창, 소막창으로만 먹어보고 돼지 막창 구이는 처음이라.. 들어가기 전에 잠깐 검색을 해봤습니다. 블로그에 인천본가 사장님이 친절하다는 글이 이상할 정도로 많아서 호기심과 기대감이 증폭!! 날씨가 좋아져서 야외에서 드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먹을까 말까 망설이다가 마침 안쪽에 빈 자리가 보이길래 얼른 들어갔습니다. 사장님과 종업원 분들이 반갑게 인사를 해주셨습니다..ㅎㅎ 외상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필요한 서류도 벽에 써있습니다. 인터넷에서 짤방으로 보던 이미지를 직접 보니 웃음이..ㅎㅎ 사장님이 밝고 유쾌하신 분이라 저 서류만 ..
송내역 로데오거리에 위치한 디델리입니다. 가끔 라볶이나 김밥이 먹고 싶을 때 종종 들르는 집입니다. 체인점으로 알고 있는데, 부천 송내역쪽 말고 다른 곳에서는 본 기억이 없습니다..(?) 요즘에는 엽떡처럼 매운 맛이 대세인데.. 디델리는 새콤달콤한 특유의 소스맛과 향이 있는 라볶이집이라 이 집에서만 맛볼 수 있답니다. 로데오 거리 맛집으로 검색해도 나올만큼 친숙하고 오래된 곳입니다. 가게 내부는 큰 편은 아니지만, 작은 테이블이 여러개가 있습니다. 오후 시간대는 근처의 학생들도 많이 찾는 곳입니다. 늘 같은 곳에 그대로 있어서 오래된 줄은 알았었는데 2005년에 오픈했으니 벌써 10년이 훨씬 넘었다는 사실에 새삼 놀라게 됩니다. 고등학교 다닐 때 가끔 야자를 빼먹고 라볶이를 먹으러 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오늘은 송내역 로데오거리에 위치한 대치순대국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최근에 조금 더 저렴한 할매순대국이 생기긴 했지만, 그래도 대치순대국이 조금 더 고급진 맛이라 자주 찾는 곳입니다. 참, 맞춤법은 순대국이 아니라 순댓국이 맞는 표현인데 그냥 순대국이라고 부르는게 더 와닿습니다..^^ 로데오 공영 주차장 맞은 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24시간이라 밤에 술 마시고 들어갈 때나, 다음 날 아침에 포장해와서 맛있게 먹은 기억이 많답니다..ㅎㅎ 메뉴입니다. 아주 가끔 너무 허기질 때 특을 시켜 먹기도 하지만 보통으로 시켜도 성인 남성이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양입니다. 순대없는 내장 순대국이나 얼큰 순대국도 따로 주문하실 수 있습니다. 술국은 먹어본 적이 없는데, 어떤 메뉴인지 궁금합니다..ㅎㅎ 가게가 큰 편은 ..
오늘은 송내역 로데오거리 시계탑 근처에 위치한 황소부추곱창입니다. 이 주변에 칠구황소곱창, 옛날한우소곱창 그리고 이 황소부추곱창.. 이렇게 세 곳 정도가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 중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집입니다. 아마 가서 먹은 것만해도 스무번은 될 것 같네요! 집 근처이기도 하고 맛있어서 자주 들르는 집입니다. 위치는 블루클럽 맞은 편, 명성양꼬치 바로 옆집입니다. 사진에 사장님이 나왔네요! 인상도 좋으시고, 항상 친절하게 맞아주십니다..^^ 메뉴판입니다. 이 주변의 다른 곱창집 중에서 가장 가격이 비싼 편입니다. 채소와 다른 밑반찬들이 잘 나오고, 무엇보다 제 입맛에는 가장 맞는 곳이라.. 늘 그렇듯 곱창과 막창을 1인분씩 주문했습니다. 기본 밑반찬입니다. 이 양파절임은 짜지 않으면서도 칼칼한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