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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록 팩토리
송내역 로데오거리에 있는 생생 오징어나라를 다녀왔습니다. 오래전부터 이 쪽으로 지나갈 때마다 봤던 곳인데,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저녁을 늦게 먹어서.. 회를 먹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주변에 횟집은 봉자수산을 몇 번 가봤었는데, 가격은 저렴한 편이지만 생각보다 만족도가 떨어져서.. 이번엔 새로운 맛집을 찾아서 오징어나라로 결정! ㅎㅎ 생생 오징어나라는 송내역에서 로데오거리(둘리거리) 방향으로 공영주차장을 지나서 걷다보면 우측 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오래된 곳인데도 왜 그런지 한 번도 가본적이 없던 곳이라 기대와 걱정이..ㅎㅎ 오징어나라 메뉴입니다. 오징어 전문점 답게 오징어는 회, 무침, 물회, 통찜 등 다양했습니다. 오징어모듬으로 먹어볼까 고민하다가 무난한(?) 광어모듬으로 주문했습니다. 광어회와 해산..
송내역 둘리거리 입구에 있는 타코야끼집입니다. 이 주변에 오래 거주하신 분들은 둘리거리라는 명칭보다 로데오거리 입구라고 말씀드리는게 더 익숙하실 것 같습니다. 학생일 때부터 자주 사먹던 곳인데.. 생각해보니 벌써 최소 10년 넘게 같은 자리에서 운영해오신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모의고사를 보고 오는 날에는 늘 군것질거리를 사서 집으로 왔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이 타코야끼를 많이 먹었는데, 타코야끼에 눈을 뜨게 해준 그런 곳입니다. 이후로 다른 곳에서도 여러번 먹어봤지만, 이 집 만한 곳이 없다고 생각됩니다..ㅎㅎ 예전에는 5천원이 가장 비싼(?) 메뉴였는데, 언제부터인가 갯수가 더 많은 만원짜리도 생겼습니다. 맛은 매운맛, 치즈맛, 순한맛, 섞어서 등이 가능한데 전 10년째 매운맛과 치즈맛을 섞어..
오늘은 송내역 로데오거리 시계탑 근처에 위치한 황소부추곱창입니다. 이 주변에 칠구황소곱창, 옛날한우소곱창 그리고 이 황소부추곱창.. 이렇게 세 곳 정도가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 중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집입니다. 아마 가서 먹은 것만해도 스무번은 될 것 같네요! 집 근처이기도 하고 맛있어서 자주 들르는 집입니다. 위치는 블루클럽 맞은 편, 명성양꼬치 바로 옆집입니다. 사진에 사장님이 나왔네요! 인상도 좋으시고, 항상 친절하게 맞아주십니다..^^ 메뉴판입니다. 이 주변의 다른 곱창집 중에서 가장 가격이 비싼 편입니다. 채소와 다른 밑반찬들이 잘 나오고, 무엇보다 제 입맛에는 가장 맞는 곳이라.. 늘 그렇듯 곱창과 막창을 1인분씩 주문했습니다. 기본 밑반찬입니다. 이 양파절임은 짜지 않으면서도 칼칼한게..
부천 송내역 로데오거리에 새로 오픈한 맛닭꼬를 다녀왔습니다. 로데오거리 주변에 치킨집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 이 작은 거리에 기억나는 곳만해도 마당, 보드람치킨, 오빠닭, 부어치킨, 암바치킨, 땅땅치킨, 호치킨 등등.. 그 중 가장 최근에 생긴 곳이 호치킨인데 깔끔하고 분위기가 좋아서 종종 들렀는데 어느날 호치킨 바로 맞은 편에 이 '맛닭꼬'라는 오븐구이 치킨집이 떡하니..! ㄷㄷ 치킨공화국이라는 말이 이상하지 않은 요즘입니다. ㅎㅎ 위치는 송내역 1번 출구에서 가까운 로데오거리 시계탑 근처입니다. 밖에서 본 가게 전경입니다. 최근에 오픈한 집이라 외부/내부 모두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포장 손님을 위한 공간도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요즘 치킨값이 2만원을 넘었다는 기사가 보이던데 8,500원부터 시작..